어려서부터 성스러운 전쟁, 즉 성전을 위해 훈련되어지고 자라난 그(녀)는 무서울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타의 다른 기사들과 달리, 왕이 아니라 신을 위하여 충성을 맹세한 이들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다 신에 이르는 하나의 길이라 여기고 죽음조차 불사하며 전투를 벌입니다.

어떤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을 위한 경배를 잊지 않으며 자신이 베푼 선행을 모두 신께 돌리는 그들의 겸허함은 신들에게 있어서 그들에게 기적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방패를 이용한 전투에 특히 탁월한 그들은 방어적인 능력에 대해서는 천부적인 자질을 갖고 있어 위기 상황을 피하고 돌파해 나가는데 있어서 일행의 선두에 서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룬 미드가츠 국왕 트리스탄 3세가 내건 모험가 모집 공고에 따라 룬 미드가츠 성당기사단의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 또한 자신과 같이 성전을 준비할 또 다른 자들을 모집하기 위하여 모험의 거리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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