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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주류라고 너무 막 대하는 것 아니라고 봅니다. (알케/세이지/제조블스/몽크 등)
  • 2018.02.22 몽뭉밍 876

  • 라그처럼 다양한 직업군이 개별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게임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


    비주류 캐릭터들에 대한 꾸준한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주류 비주류가 나뉘어져 버린건 캐릭터 고유의 특성을 떠나 밸런스가 심각하게 나빠서


    효율만을 따지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적 유저들에게조차 외면 받게 되서 생기는 현상일텐데


    대규모 밸패 이후에도 위저드, 어쌔같은 주류캐릭터들의 장비 스킬에만 추가적인 패치가 있었지


    알케나 세이지같은 경우에는 오류성 스킬을 문의해도 매크로 답변만 오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신규 피버템으로 나온 장비들 중 다른 무기들은 더 원활한 사용을 위한 패치도 받았는데


    세이지 전용 무기인 죄수의 일기장의 경우는 그 활용도가 심각하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이 없었다는건


    정말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소울링커가 없으면 제효율이 나오지 않는 오토스펠은 전혀 손대지 않고 지속성 마법스킬들만 패치 받은 것도


    아쉽습니다. 속부 보조형 세이지만큼 마책형 세이지들의 살 길도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



    알케의 경우는 식인식물이 경험치를 스틸해가는데다 호문 A.I 변경으로 맞아 죽을때까지 지시가 없으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으며 경험치 테이블이 과거기준이라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있고 스킬들 또한 변한게 하나 없이


    어딘가 나사빠진 느낌 그대로입니다.


    그럼 제조라도 빛을 보냐하면 이벤트성 회복 아이템(%단위 고효율) 및 비매품 회복템이 넘치는데다 해당 아이템들은


    추가적인 부가효과들도 있어서 그쪽을 더 선호하게 되고 무게가 가벼워 사냥효율을 높여주는 이점이 있던 슬림포션은


    카프라벨 하나면 굳이 무리해가면서 구입할만한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제조공식을 완화시켜서 전투스텟으로도


    스킬사용을 용이하게 해주던가 그대로 공식을 가지고 간다면 포션 효율들을 높여주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제조블스들도 고통을 호소하는데 전투와는 영 거리가 먼 스텟을 강제하는 고질적인 문제까지는


    라그의 특성이라고 납득을 한다고 쳐도 토르의 불꽃이 석탄 강철들을 먹어치워버리는 바람에 매물이 잘 돌지 않습니다.


    가끔 올라와도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작정하고 제조하시는 분들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몽크는 육합권에 크리티컬이 발동되지 않는 부분을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섭에서도


    오랜기간동안 방치되어 온 문제라고 하는데 대규모 밸패 때 잡아주었다면 정말 멋진 그림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워낙 다양한 직업군들이 있고 그 전부를 형평성 좋게 황금 밸런스를 유지하는건 절대 쉬운일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현재 지나치게 홀대받고 있는 몇몇 직업들은 불만이 없어서 조용한게 아니라 너무 악명이 높아서 하는 사람들이


    없거나 혹여 하더라도 운영진의 소통 부재로 인해 지쳐서 가만히 계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다음 정기점검에서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꼭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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