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회사에서 게임서비스를 하는건데,

왜 시간이 이리 불규칙합니까? 프리서버도 제로보단 시간 칼같이 지켜줬더랬죠.

특히 이번엔 가뜩이나 시간짧은 여관버프를 뻥튀기해놔서

직장인이 많은 라그 특성상 특정 시간대를 노려 일퀘를 뛰어야하는데...

오락가락하는 점검시간덕에 거기 맞추려고 일은 일대로 바빳고 결국 일퀘팀은 출발해버리고

마을에서 멀거니 앉아만 있습니다. 하루 완벽히 망쳤어요.

안그래도 불안한 운영, 신뢰가 더 깎입니다. 프리섭도 아니고 본섭하는데

운영땜에 게임 망할까봐 걱정스러워야 돼겠습니까? 네에?

본래는 건의할것도 많았고 게임도 재밋게 즐기고있습니다만,

하아... 모르겠네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