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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를 보면, 금년 5월까지는 가격 변화가 미미했던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베네수엘라는 2016, 2017년에도 초 인플레이션을 겪었으며, 당시도 차트의 모양은 현재와 마찬가지였다. 다만 너무 많은 폭의 가격 변화는, 과거의 가격 변동이 없었던 것같은 착시 현상을 준다.
작년 9월 (2017년 9월)부터 현재 까지 베네수엘라의 도심에서 한잔의 라떼 가격은 0.02 볼리바스에서 25 볼리바스로 껑충 뛰었다. 약 108,000 프로의 가격 상승률이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공식적인 인플레 및 각종 수치들을 발표하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라떼 지수로 현지의 인플레율을 추정해보는 것이 그나마 근접한 방법이다. 편의를 위해 그냥 100000%의 가격 상승이라 가정했을시, 이는 1년간 1000배의 가격 상승 이란것을 손쉽게 유추할 수 있다.
1000배. 그렇다면 똑같은 상황을 국내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대입하여 생각해보자. 현재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5000원이라 가정했을시, 우리도 같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가정한다면 한잔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우리는 5,000,000원을 지출해야 한다. 현재 10,000원 정도하는 순대국 한그릇을 먹기위해 1인당 10,000,000원을 계산해야 할것이며 3천만원 정도하는 국산 자동차 한대를 구매하기 위해 300억을 지출해야 할것이다. 이것이 초인플레이션- 바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결과물이다. 참고로 베네수엘라는 이러한 현상이 수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출처] 베네수엘라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주는 경고.|작성자 테크 트레이더
우리는 지금 베네수엘라로크 게임을 하고있다.
과연 그라비티에서는 적극적 대응을 하지않는다고하는데
베네수엘라는 서민이고 뭐고 다 국가 탈출하는상황인데
이건 겜이니 걍 안하면 되는거지?
2주만에 접속하고 카드값 10배 미스릴값 10배 뛴거 보고 위 기사가 생각 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각성해야 한다. 구라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