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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0 마도츠키 371
  • 묘르닐 : 마도츠키


    "이 밑에서 냄새가나는것 같습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작은 공간에 몸을 우겨넣으며 집주인에게 말했다.


    눈에 익은 유니폼과 썩은지 오래 된 시체가 눈에 들어오자마자, 내 뒤로 나무판자 입구가 다시 닫히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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