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15년 전 오베때 부터 시작해서 정식서비스 할때까지 해오다가 잦은 서버다운과 점검, 그리고 구라비티의 막장 운영으로 혀를 두르고 접었다가 리뉴얼되어 라그제로가 오픈했다길래 함 시작했더니 역시나 15년 전과 다를바가 없구나. 회사엔 아직도 그때 다니던 인간들이 자리만 꿰차고 있는건지 조직이 상당히 정체되어 있나보다. 기술력도 없고 개선하려는 노력 하나 안하고 부분유료 서비스를 하려면 이런식으로 운영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왜 망했는지 알겠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또 망하겠지. 사람은 안변한다. 역시나 그때 그 이미지 그대로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