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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소식에 다시 와본 마흔된 아저씨
  • 2018.01.08 하다비 647
  • 20대 시절 추억으로 다시 와본 제로를 해봤는데 꽤나 재밌게 10레벨 정도까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재미있게 했던때는 2차전직 이전 1차전직때였던것 같아요.

    사실 31일에 2차전직 패치가 된다고 하던데 그러면 전 더이상 안할지도 몰라요.

    기사를 통해 나중에 접한 소식이지만, 이번 제로 오픈때도 미숙한 오픈시나리오와 운영으로

    운영진은 꽤나 유저의 질책을 받았던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제가 잠시 하면서 느낀점이라면 원작(오픈베타)때 느낌과 너무도 이질감이 있는

    맵과 아이템 그리고 중간중간 끊기는 렉현상과 미숙한 운영입니다.

    이 글을 운영진분께서 보신다면 다시 생각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제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이젠 꽤나 높은 직책으로 근무 하고 있고

    그래서 서비스의 운영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고 있습니다.

    15년 넘게 운영해온 서비스의 편리함만 남기고 게임의 모든 핵심 요소는

    베타때로 돌아간다면 저 같은 아저씨들은 얼마든지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넥슨마냥 너무 "강함"을"돈"으로 파는것도 사양합니다.

    아시겠지만 라그나로크과금의 핵심은 패션피플(아바타꾸미기)이니까요.

    아 그리고 추억의 기준이 도둑이 미스구름을 몰고다니며 네이팜비트로 몰이사냥을 하던 완전 초반 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좋은 쪽의 추억팔이를 원하신다면, 지금으로 안정화 시키는게 어떨까요?

    더 욕심을 부리신다면, 저처럼 예전 추억을 가지고 오는분들에게는 안좋은쪽에 추억팔이게임

    본섭을 뒷전이라 생각하는 본섭유저에게는 않좋은 기억을 남기며 더욱 힘든 운영을 맞게 될것 같네요.

    부디 저희와 같은 아저씨들이 좋은마음으로 편하게 지갑 열 수있는 게임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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