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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었지만 템처분하고 접었습니다
  • 2017.12.21 팔완향 409
  • 콘솔이나 스팀게임류만 하다가 온라인 rpg를 하고싶어서 찾았고 게임하는 시간보다 점검시간이 길어도 차차 나아지겠지 싶었는데 그럴 기미가 없어서 접게되었습니다.


    템뿌리는것도 겁나 귀찮게 해놓고 비매품은 거래 안막혔다면서 거래눌러도 안돼네요..

    정리할 땐 잡템 겁나 많은줄알았는데 뿌리다보니 몇 분 만에 끝.

    재밌는건 일부로 태초마을에서 템을 뿌리는데 42랩같은 사람들이 와서 템줍고 1:1거래신청해서 푼돈까지 받아가더군요ㅎㅎ 초보분들 찾아서 하기도 귀찮고, 그사람이 부케가 아니라는 사실도 모르니 걍 아무나 줬어요.


    어차피 가는 마당이니 안보겠지만 잡소리 하자면 그라비티는 이번 게임을 통해서 신뢰를 잃고 부정적 모든 이미지를 얻은겁니다. 어떤 마음으로 운영을 하는진 몰라도 확실한건 당신네는 인디게임만도 못한 3류 게임사, 그런 회사의 직원과 직원이었다는 타이틀이 평생을 따라다니겠죠.

    3N사를 두고 자주 비교하는데, 전에 외국에 퍼블리싱되는 게임들 특히 북유럽쪽으로 되는 게임들을 몇개 해봤었는데 우리나라에 하는것과는 서비스가 틀리더군요. 3사들이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곳에 팔아대는게 그것밖에 못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해서 돈이 잘벌리니까 그렇게 하는거에요. 우리나라 유저들의 전체적 의식수준이 바뀐다면 그에 맞춘 게임들을 시기 적절하게 내놓을 힘이 있어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런 게임이 게임이라고 나돌아다니는 이유는 기업에게도 있지만 이짓거리를 해도 해주는 유저가 있다는 것이죠.

    제게는 ㅈ같은 게임이었지만 누군가에겐 아직 할만한, 재미있는 게임일테니 이만 글을 줄입니다. 즐거운 게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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