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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접었습니다.
3차 나오기 전까지 펜릴, 란드그리스에서 전승99 찍고 공성하고 잘 놀았던 추억은 이제 정말 추억으로 ..
오픈 연기도 참고, 정기점검도 참고, 임시점검, 연장점검 꿋꿋히 참고 즐기려 했지만
어느덧 30대가 되어버린 아재가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이 게임에 매달리나 싶어서, 접습니다.
돈내고 하는 채팅게임과 사냥할때마다 실험정신으로 가득찬 라그였는데, 지금은 암흑, 암흑, 암흑 ...
데스 페널티 10%도 적응안되고, 제련은 그냥 하지 말라는 것 같음.
거북팟, 유페 풀파티 가더라도 거북이 등껍질 하나 엔빵에서 고루고루 나누어 가졌는데
지금은 주우면 내꺼, 못 주우면 넌 바보.
이래저래 주변 친구들한테 같이 하자고 꼬셨지만, 괜히 그랬나 싶네요
아마 더 이상 그라비티의 게임에 손 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남은 분들도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마음 비우시고 플레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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