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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라길래 읽어봤는데, 공감.
어차피 그라비티는 대충 이제 매출올릴때는 없고, 10~15년전 추억팔이나 해볼까 하여
오픈시켰는데, 운영수준이 10~15년전보다 나아진것도 없음.
물론 게임문화나 인식 자체가 이미 많이 바뀌어서 예전 '갬성' 은 티끌밖엔 없지만.
그런 티끌만한 갬성조차 찌그러트려 버린게 그라비티 현재의 운영방식.
사무실분위기가 급박하게 막 돌아갈꺼 같음?
그냥 추측일뿐이지만 그냥 세월아 내월아, 위에서 이래라 저래라, 돈들어가니 안된다더라
"어쩔수 없다"
이런분위기일꺼같고, 이게 나아진다는 기대도 없고.
이런저런 행복회로 돌려가며 해보려했지만 저도 그냥 여기까지.
이하 공감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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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열흘간 상인 랭커로 1~3위 달리다가 어느새 부턴가 암흑이란 컨텐츠의 제한적인 자유도 때문에
지루함과 피로감을 느껴 접속을 잘 안하기 시작한 묘르닐 서버 상인 존 록펠러 입니다.
과거에 1차직만 존재했던 초기 라그 당시 맵도 몹 종류도 지금보다 훨씬 적었지만
자유도 때문인지 훨씬 즐길것도 많았었고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그러나 라그 제로는 오픈 첫날부터 몇날며칠 끝날거 같지 않은 점검의 연속과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경험치 테이블에. 비해 너무 높았던 사망 패널티 -10%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더니 리뉴얼된 스탯과 옵션 장비들 그리고 피버 몬스터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티 사냥에 제한을 걸어 암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개발진들의 한심하기 그지없는 유저들의 제한된 플레이 방향 유도
그리고 패치가 거듭날 수록 신규 유저와 바쁜 직장인 유저들을 내몰게 하는
드랍율 하향 패치, 리젠 하향 패치, 경험치 획득 하향 패치 등등.
심지어 많은 유저들이 문제제기 했던 오토봇, 다클라, 프론테라 버그와 계정 해킹 사건들에 대해
마치 자기들은 잘못한거 없으니 니들이 알아서 해야 한다는 둥 안일하고 괘씸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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