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가 하면,

욕하면서도 계속 기다리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정신을 안 차리는 거예요.

'유저들 뭐 욕만하지 또 서버 열리면 개떼같이 달려들어서 아무소리 없이 할껄?

그냥 그런가부다 해... 옛날에도 그랬잖아. 지금도 똑같구만 ㅋㅋㅋㅋㅋㅋ'

회사가 유저를 가볍게 생각하는건, 유저가 회사에게 그런 모습들을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접는다 접는다 말만 하지 마시고, 접을꺼면 접으세요. 그래서 유저들이 허언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고치려고 하겠죠.

저는 지금까지 한 마디 안하고 지켜보면서 게임 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접어야겠네요.

남은 분들 즐라하세요.

그리고 여기 글 써봐야 개발자들 안 봅니다. 방패역할 하는 운영자들만 보죠. 그나마도

지금쯤은 안 볼껍니다^^. 다 그 소리가 그 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