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오는 맵은 어차피 전프가 갈곳도 없고.

리프캣이 등푸른 생선, 그 흔한 잡템을 먹는다길래 가볍게 500개만 캐와볼까 했더니

와... 맵끝에서 끝까지 싹쓸해야 1개 나오던데요? 너무 잘나와서 버리기 바빳던 그게?

오랜만에 사냥뗘서 그런가부다 하고 드랍율 up템을 결재하고. 다시 한바퀴 싹쓸했는데도 1마리나오고...

열뻗쳐서 이그까지 까니깐 그제야 3~4개 나옵니다.

상점 10원짜리템을 이렇게 힘들게 모아야돼나... 포기하고

완벽한 저랩복사용 템이나 꾸며볼까 하고 몹체인 뽑으러 갔습니다.

개발자노트엔 마린스피어가 몹체인을 준다고 써져있지만 그건 원래 뻥이었고

불량배 몬스터는 맵에 1마리있는 특수몹이니 제외하고. 그다음 고랩몹인 고블린 스팀라이더를 잡는데

예전엔 그래도 꽤나 나와줬는데...

100마리 잡을동안 1옵짜리 하나 나오네요?

그후 좌절해서 여기저기 맵 돌아다니며 여행을 했는데

여행중엔 카드도 쏠쏠히 나와주고 하던게 카드는 당연히 없고

잡템드랍율도 눈에띄게 줄었습니다. 10마리잡고 한개 나왔을땐 좀 쇼크.

뉴비들이 오면 일주일도 안되서 사라지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왜 점점 게임을 망쳐가는지. 차라리 운영자가 없는게 나을지경이네요.

2년전쯤엔 프리섭 운영만도 못하다고 깟지만, 지금은 비교조차할수없는 수준입니다.

생3 보상으로 제니를 펑펑 뿌려대더니, 정작 뉴비들은 잡템도 못먹게 만들어둔 게임.

멍청하기 짝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