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일단 죄송합니다.

편의를 위해서 반말로 작성합니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옵션 변경해서 없는 인력 쥐어짜가면서 새로운 컨텐츠 낼 바에는 차라리 클래식 서버를 오픈하는게 어떨까 싶다 (반박시 님말이 무조건 맞음 ㅇㅇㅇㅇ)

다른 게임들 클래식 서버 오픈해서 정신 바짝차리고 운영하는거 보면 걸어볼만 하다고 봄

1차 직업부터 시작해서 공성,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해금하면 컨텐츠 쥐어 짤 걱정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인력도 덜 들고 컨텐츠 조절하고 글로벌 런칭했던 해외 클래식 서버들 업데이트 슬슬 눈치보면서 컨텐츠 해금하면 되고

솔직히 클래식 서버 우리 맘대로 되는거 아니잖아

개선이나 칭찬 할만한 점 짚고 넘어가자

1. ui

왜 제로서버 전 팀장이 ui 개편에 집착한지 모르겠는데, 예전 ui와 새로운 ui를 적절하게 섞어서 내 맘대로 커스텀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편함 (진짜 이 점만 편함 새로운 ui 비중이 크지 않음)

2. 서버 오픈 할 때 약속했던 과금 시스템

월**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의 시스템이 부담이 적음

다만 인게임 내에서 도박성 요소가 크다는 부분이 있지?

3. 새로운 에피소드 엔피씨 스크립트

새로운 에피소드나 서브 퀘스트 npc 짜임새가 나쁘지 않다

npc 스크립트 만드는데 노가다일 거 뻔한데 스토리며 구성이며 나쁘지 않다

초보자들도 화살표로 퀘스트 동선 알려주고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으며, 생각보다 스토리 몰입도가 꽤 크며 한국인의 빨리빨리 종특 버리고 진행하다보면 재미있다

3. 룬미드가츠 도서관

이 건 제로 서버의 장점이자 단점임

이 기능을 통해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사생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하지만 본서버와 제로서버의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100% 정보가 맞지 않음

초보자들이 정보를 얻을 때 제로 서버 홈페이지에서의 개발자 노트나 업데이트나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적인 독자적인 툴이 필요하다고 봄 (이런 툴이 초보자에게 친절하냐가 판가름 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함)

그냥 추억팔이하면서 써봤는데 너무 진지 빨지말고 재미로만 봤으면 함 반박시 님말이 무조건 맞음 ㅇㅇㅇㅇ (운영진은 재미로 보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