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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 관해 전보다 귀를 기울여주시는 운영진 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현재 핫한 타 직업군들의 스킬 밸런스 방향성을 보자하니 크리에이터는 정말 형편없는것 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크리에이터는 예전 2차 클래식부터 주력기인 애시드 데몬스트레이션이 전부였습니다.
이 스킬은 다른 스킬들**해 장점도 있지만 그보다 많은 패널티가 있는 스킬인데 이걸 굳이 조정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사실 조정이라 쓰고 너프라 읽죠.
데미지가 좋은건 맞습니다만, 스킬 한번 쓸때마다 나가는 비용(화**,염산병), 변동 캐스팅을 100으로 맞추고도 느린 캐스팅과 많은 쿨타임이 있고, 이로써 사냥에선 애시드 데몬스트레이션을 쓰는 유저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한방 한방 데미지가 강력하여 이 스킬만 보고 보탐 및 공성에선 인지도가 있는 편이지만 그 마저도 타 직업군**해 맞추는 장비 비용과 dps를 따져보면 효율이 좋지도 않아서 별로 추구하지 않습니다.
이번 바뀌는 크리에이터는 탱킹력이 있냐? 그것도 아닙니다. 딜이 이전만큼 좋냐? 그것도 아닙니다. 카트터미네이션을 줬는데 그걸 쓰면서 사냥을 할만하냐? 화이트 스미스의 패시브인 수상쩍은 심술이라는 스킬도 같이 넘어오는것도 아니고 카터 한방에 돈은 얼마나 들어가게요?
그렇다고 저 수상쩍은 심술이라는 패시브 스킬을 주면 되냐? 그것도 아닙니다. 현재 화이트 스미스가 사랑받는건 평타 크리티컬 데미지의 화력이지 카트터미네이션의 스킬 때문에 하는건 아니거든요.
말이 길었습니다만 카터를 주고 자시고 중요한거 아니고 애데를 더 버프시켜달라는 말도 아닙니다. 기존 애시드 데몬스트레이션 스킬로 롤백(유지만) 되게 해주세요. 딜도 더 올려주심 좋구요.
기존 크리에이터 유저들은 암담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