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내 존재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대표캐릭터로 설정해주세요. (캐릭터를 설정하면 이후 작성되는 게시물들에 선택하신 캐릭터 명이 등록됩니다.)
1년 내내 펑펑 노시다가 연말에 급히 일하는 척 하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라그나로크 제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대로 된 업무이행을 하지 않는 존재도 불투명한 제로팀 자체에 있는 것입니다.
본질적인 문제를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청원게시판이란 것을 이용 하여 소통하는 개발자들이란 역할극을 하고 싶다는
점은 잘 알겠으나 너무 우스운 상황이네요. 엄연히 자유게시판이 있습니다. 담당자가 있다면 모든 게시물을 취합하여
얼마든지 보고체계를 통해 위로 전달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일간 게시물이 올라오는 그 게시판이 분명히 있습니다.
좋은 시도일수도 있었으나 200여명의 찬성이 있어야 그나마도 고귀하신 개발팀이 직접 답변을 해주시는 영광을
누릴수 있는 것이니 빛좋은 개살구 일뿐 실효성은 전혀 없는 상급자 보여주기식 이벤트로 전락 해버린 것은 현재 게시가
되어있는 글들과 그에 대한 유저들의 참여도를 보면 인지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수개월간 월말 패치에 대한 홍보를 해왔으나 제대로 된 피드백은 커녕 커뮤니티에 올라온 몇몇 글에 따라 패치방향이 좌
지우지 되고 있는게 현재의 'RO1 제로 스튜디오팀'이라며 자랑스럽게 공지 올리고 있는 제로팀의 현 상황인 것을 분명
히 인지 하셔야 합니다. 글쓴이 본인 또한 타커뮤니티에 특정 직군의 고유 스킬을 타직업군에게 양도함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대한 비판 글을 작성했었습니다만, 그것이 'RO1 제로 스튜디오팀'의 역린을 건드린 것인지 공지를 통하여
각 직군의 스킬이 고유 직업군만의 것이냐에 대한 투표 놀이나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 하는게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노비스-1차직업군-2차직업군-전승직업군을 거치게 되는 게임의 시스템이
분명히 존재하고 각 직업별마다 특색이 분명히 있는 게임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현재의 'Ro1 제로 스튜디오팀' 이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개발팀의 업무태만과 무능함을 이야기 하면 안될 것 같은 부분도 있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 할꺼라 사료됩니다. 해당 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것이 현재의 개발팀이라면 처음
부터 차근차근히 해당 게임을 이해하고 발전 방향을 팀이 함께 고민 해나아가면 해결이 되지 않겠습니까?
인턴을 통한 새팀을 꾸리기 위한 과정이라면 더더욱 위의 팀내부의 일간 업무보고서 작성으로 새로운 팀원이 '무엇이 부
족한가 무엇을 알고 있는가' 상호간의 소통과 게임의 방향성, 부족한 점의 보완까지도 노려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꼭 필요 한 것 같습니다. 라그나로크 제로팀의 일간 업무보고서 작성 및 공유를 통한 회의!!!